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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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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8월 25일 (목) 삼전이 쉬면 체감은 양호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6-08-25 오전 7:02:32 조 회 수 9432

전일 국내증시는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규모가 여전히 크게 나타났지만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삼성전자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지수 역시 소폭 끌고 내려가는 형태를 보였으나 연기금의 매수세가 자동차,철강,지주회사등에 강하게 유입되면서 2043P 마감.

 

삼성전자의 주가 약세는 베이시스 개선 & 다른 시총상위주들의 순환가능성이 열려있는것인데.. 이 흐름을 주도할수있는것은 연기금등의 기관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군이 될수있음. 9월부터는 배당투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뿐만 아니라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는 시기이므로 베이시스 개선이 이어질 경우 금융투자의 물량 역시 지속적으로 유입될 가능성 역시 높음.

2016/코스피 연간 배당수익률 추이.png

그러므로 지수는 여전히 2040 ~ 60P를 중심으로 단기 하단은 2020~30P선 , 고점돌파시 2080~90P선으로 잡고 움직이겠으나 삼성전자의 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베이시스 및 수급 개선이 이뤄지는 구간에 들어선만큼 업종별,종목별 순환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최근들어 MMF로 자금이동이 상당히 크게 나타나고 있고 은행예금 역시 높은 수준을 보이는데.. 이는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채권의 경우는 고평가에 대한 우려감이 높은 상태이고 증시 역시 그동안의 트라우마를 거치면서 고점에 대한 우려감이 높은 상황임. 결론적으로 이런 자금의 성향의 경우는 시장의 상승세가 확연히 이어질때 유입되는 구조가 된다는 점에서 결국 유입될수있는 자금이며 현재 정부와 기업이 추진하는 배당확대라는 정책은 이미 선진국에서 저금리 시대가 나타나면서 가장 대중적인 증시 부양책중의 하나이며 투자처의 하나임.

 

실질적으로 국내의 경우 주식 : 채권(예금) : 연금(보험)의 경우 금융 자산배분이 20:50:30으로 되어있지만 미국등 선진국의 경우는 50:20:30으로 되어있음. 저금리 시대의 배당을 비롯한 주식투자는 대안이 아닌 필수로 바뀌는 시대의 변곡에 현재 와 있다고 봐야함. 그러므로 경기 민감 가치주내에서 배당메리트가 높은 기업들도 연말까지 잘 체크를 해야하는 구간에 진입함.

 

해외증시의 경우 특별한 경제지표나 이슈가 없는 구조인데.. 잭슨홀미팅을 앞둔 경계감이 나타나면서 美 증시는 약세 마감함. 나스닥의 경우 제약의 하락폭이 나타나면서 -0.8%의 하락을 보였다는정도가 특징임. 실제 잭슨홀미팅의 경우 앞서 테이퍼링 , 양적완화 정책 종료 , 美 첫 금리인상등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나타냈었음. 다만, 금번 옐런의장의 경우 시장 친화적인 발언을 할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고 볼수있으며 이미 국내를 비롯한 해외증시 모두 선반영을 하는 편이므로 나쁠것이 없다는 관점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음. 통화 및 해외증시흐름을 볼때 오히려 잭슨홀미팅 종료이후 상승세를 뽑을 가능성이 높다는것도 긍정적.

 

MSCI KOREA의 경우 -0.12% 하락한 56.8로 마감되었고 야간선물 역시 257.4의 강보합 마감됨. 금일 증시 출발은 보합권 전후의 흐름을 보이면서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IT의 숨고르기성 약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전일 강세를 띄었던 업종군들의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결국 순환은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나타난다는 의미.

 

전체적은 전략은 아직까지는 유지. 금일도 성투들 하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8월 26일 (금) 잭슨홀미딩 선반영
   8월 24일 (수) 수급의 변화필요